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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문화공연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해야 하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과 동행해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상황입니다.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 19 시대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하는데요.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공연은 '황금토끼'라는 공연 시리즈입니다. '황금토끼'는 '황금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있는 공연'이라는 뜻으로 혹한기를 제외하고 올해는 5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60분에서 공연자에 따라 90분 정도 예술회관 내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예술회관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은 중앙공원 산책을 하거나..

[일상] 2020. 5. 2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