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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맛남의 광장 : 다시마 2장이 들어간 오뚜기 오동통면 맛있게 끓이는 법

[TV]

by Second to none 2020. 6. 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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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어떠한 금전적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다소 주관적인 내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 11일 SBS에서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완도산 다시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다시마 소비가 둔화되고 수출마저 어려운 가운데 작년 재작년 생산분 2천 톤이 남아 있고 또다시 올해 생산분이 수확되어 가격이 더 떨어지면 다시마 농사짓기가 더 어려워질 듯합니다.  

 

농벤져스 군단에서 마련한 해결책 중 하나로 다시마가 들어간 라면을 생각했고 백종원 대표와 친분이 있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과 연락을 통해 

 

오뚜기 오동통면에 들어가는 기존 다시마 1장에 1장을 더 넣은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1차분이 완판 되었고, 현재 오뚜기몰에서는 품절 상황이고요.

아마 6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마트 등에서 판매에 들어갈 듯합니다. 

 

 

* 오뚜기 오동통면 가장 맛있게 끓이는 법

준비물 : 오동통면, 냄비, 계량컵, 타이머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품 뒷면에 나와있는 조리방법  그대로 끓이는 것입니다.

 

1. 물의 량 550ml를 계량컵으로 정확하게 계량한다.

2. 다시마와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고 

3. 물을 끓인다.

4. 끓는 물에 분말스프를 넣고, 면을 넣는다. 

5. 타이머를 맞춰두고 5분간 더 끓인다. 

 

맛있는 라면의 비결은 물의 양과 끓이는 시간입니다. 

조리방법대로 끓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특히, 오동통면은 찬 물에 다시마와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고 같이 우려낸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

 

예전에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진라면은 면이 맛있고, 신라면은 스프가 맛있다.

가장 맛있는 라면을 먹는 방법은

진라면의 면과 신라면의 스프를 넣고 끓여 먹는 것이다.

가장 큰 단점은 남은 진라면의 스프와 신라면의 면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오뚜기라면의 스프가 많이 맛있어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오동통면도 다시마가 한 장 더 들어가니 더 깊은 맛을 내겠네요.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시마가 들어간 라면의 대명사는 뭐니 뭐니 해도 '농심 너구리'입니다. 

여전히 완도에서 매년 400톤 이상을 구매하여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쓰저널 기사 캡쳐

 

 

오뚜기 오동통면, 농심 너구리 모두 우리 농가를 위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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