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는 많은 생활 패턴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프로야구의 무관중 개막입니다.
특별히 미국의 모든 프로스포츠가 중지됨에 따라 ESPN이 우리 KBO 중계 판권을 확보해 새벽이긴 하지만 매일 1경기씩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가 노스캐롤라이나의 일방적인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6월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파크에서 진행된 롯데와 기아의 프로야구 중계 화면에서 재밌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항상 보던 일반적인 장면부터 보여드립니다.
이제 다른 사진 몇 장을 보여드립니다. 무엇이 다른지 찾아보시죠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
아직 모르시겠다고요?
한 장 더 보여드리죠.
화려한 백그라운드 LED 화면에 ESPN 중계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영어 광고가 등장했네요
기아자동차는 원래 영어로 광고 카피를 구성하기도 했지만 오뚜기 진라면 영어 광고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모습입니다.
아마 오늘 경기에서는 더 많은 영어 광고판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코로나 시대.
누군가에게는 위기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새로운 기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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